호톡집 17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긴 연휴 잘 보내셨나요? 가을 햇살의 따스함과 차가운 공기가 공존하는 계절이네요. 캠핑이며 가벼운 나들이 등등 모두 좋은 날씨예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축복 같은 날씨를 만끽하며 쉼표를 찍어가는 10월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성껏 준비한 호톡집 17번째 이야기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호넷 INSIGHT
호스피탈리티 업계의 인력난, 해결할 수 있을까요?
호텔인네트워크의 꿈은 호스피탈리티 업계가 한곳에 모여 우리들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선배들의 격려와 조언을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 꿈은 처음 호텔인네트워크를 시작한 4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엔데믹 시대, 업계는 다시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떠난 직원들의 자리는 채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채용을 원하는 기업과 돌아오지 않는 인재 사이의 불균형이 여전히 문제입니다.
호텔인네트워크는 이러한 호스피탈리티 업계 채용에 대한 어려움과 미스 매칭에 대한 고민을 지속해 왔고 이번 하반기 '셀프 매칭 프로세스'라는 저희만의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등록된 개인의 역량은 키워주고 기업은 준비된 인재들에게 직접 포지션을 제안하여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들이지 않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매칭 프로세스입니다.
호스피탈리티 업계의 인력난, 바로 해결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 업계가 한 군데에 모두 모여 기업과 인재 사이의 선순환을 주도한다면 조금씩 개선되지 않을까요? 호텔인네트워크가 그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지난달 진행된 2023 관광기업 이음주간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Connect Demoday'에서 호스피탈리티 테크놀로지의 활용과 효율적인 인력 운영에 관한 주제로 온다, 두왓, 루북, 호텔인테크워크의 대표들이 패널로 모여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호스피탈리티와 테크놀로지의 상생을 보여주고 있는 요즘 업계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보세요.
호텔인네트워크에는 호스피탈리티 업계 전문가가 진행하는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 재테크'프로그램이 있어요. 최근에 내 이력서를 업데이트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력서는 단지 취업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일을 하는 동안 쌓이는 것들을 한눈에 보여주는 나만의 포트폴리오예요.
지금 내 이력서를 작성해 볼까요? 일을 하다 보면 남들의 이력서는 볼 기회가 많지만 정작 이력서에 내 이야기를 담아야 하는 순간에는 막막해지기도 합니다.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도 호텔인네트워크의 이력서 재테크를 이용해 보세요. 객관적인 점검을 통해 나의 이력을 관리하고 역량을 쌓아가는 기회가 될 거예요.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이력서에 차곡차곡 잘 정리해 두면 그 이력서는 나의 자산이 됩니다. 자산이 되는 이력서를 만들어 주는 이력서 재테크가 궁금하시다면 지금 클릭해 보세요!
[트래블 데일리] 인바운드에 진심인 대한민국, 외래객 대상 QR스캔만하면 여행 A-Z까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국내 외래 관광객들을 위한 '안전한 대한민국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외래 관광객들은 안전 여행 홍보물의 QR를 통해 간단히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네요. 기사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볼까요?
OTA를 비롯한 온라인 호텔 예약 비율이 2021년 66%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고객들의 온라인 플랫폼의 의존도가 높아감에 따라 온라인상에 남겨지는 리뷰와 경험, 의견에 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관련 내용을 상세히 분석한 칼럼을 통해 브랜딩과 마케팅 관련한 인사이트를 얻어보세요!
지난 9월 12일,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서울시 오세훈 시장과 서울관광인 4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서울관광 재도약 결의 대회'가 열렸습니다. 엔데믹을 맞이해 회복되고 있는 업계의 외래 관광객 유치에 대한 확실한 비전과 여러 가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던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올해 세워둔 계획을 해내기 위해 노력하던 중 '이걸 언제 다 하지'라는 생각이 들어 속상할 때 이 문장을 보게 됐어요. 순간, 아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전진이 아니라 역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표를 바라보는 것 대신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에만 집중해 보자고 마음을 다잡았어요.
이제 곧 연말이에요. 세워둔 목표에 가까이 가고 계시나요? 만일 저처럼 힘든 순간이 있다면 그때는 빈칸을 바라보며 한숨 쉬지 마시고 뒤를 돌아보세요. 그동안 열심히 내가 채워온 것들을 바라보며 다시 힘을 내서 '역진'해 보는 것도 지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는 방법입니다.🙂 좋은 가을날 보내시고 11월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