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톡집 21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설연휴 잘 보내셨나요? 연휴 동안 소중한 분들과 풍성하고 알찬 시간 보내셨길 바랍니다. 재충전하고 돌아온 내 자리에서 또다시 열심을 다해 나아가 볼까요? 호톡집에 좋은 에너지를 가득 담아 드릴게요! 고심하며 준비한 호톡집 21번째 이야기,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호넷 INSIGHT
나도, 기업도 모두 브랜드인 시대입니다.
개인이 브랜드가 되는 시대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요즘엔 누구든 마음만 먹으면 마케터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 장르의 SNS를 통해서 나를 드러내고 '홍보'할 수 있지요. 사진 촬영, 편집 기술 등 그에 필요한 능력들도 대부분 갖추고 있고요.
퍼스널 브랜딩이 주요 키워드인 시대에 '나'에 대한 진솔한 기록을 이어가는 것은 필수입니다. 나에 대한 진솔한 기록. 꼭 SNS나 특별한 Tool이 있어야 가능한 걸까요? 호텔인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여러분들께 '이력서 쓰기'를 강조하는 이유는 이력서야말로 나에 대해 가장 진솔하게 펼칠 수 있는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꾸밈없이 진솔하게 나를 표현하되 최고의 나를 드러내야 하지요. 구직을 위한 스펙 쌓기도 중요하지만 내가 애써 쌓아 올린 스펙들을 어떻게 '제대로' 보여주느냐는 또 다른 영역입니다.
호텔인네트워크가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이력서 재테크' 프로그램은 적어도 호텔인네트워크의 회원분들의 이력서만큼은 제대로 브랜딩 해드리고자 하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당장 구직을 원하는 상황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이력서를 '기록장'이라고 생각하고 그동안 살아오면서 해온 일들, 잘한 일들을 쭉 적어 내려가 보세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저희가 도와드릴게요🙂
ONDA의 통합판매시스템(온다허브)과 부킹엔진의 숙박 및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2023-24 호스피탈리티 데이터&트렌드 리포트'가 발간되었습니다. 23년 국내 숙박업 동향 분석은 물론 숙박업계 종사자가 체감하는 업계 분위기와 전망까지 실려있는 리포트를 통해 여러 가지 인사이트를 얻어보세요.
지난해 12월 29일, 정부는 고용허가제 외국인력(체류자격 E-9) 신규 허용 업종 및 신규 송출국 지정안을 확정했습니다. 호텔과 콘도업계도 일부 지역에서 외국인 인력을 시범적으로 고용할 수 있게 된 것인데요, 기사를 통해 고용허가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향후 우리 호텔 업계의 인력 운영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매년 새해가 되면 팬톤에서 발표하는 '올해의 팬톤 컬러'가 궁금해집니다. 올해 팬톤의 컬러 제안은 보송한 기분을 들게 하는 복숭아빛 '피치 퍼즈'인데요 어떤 의미를 가진 올해의 컬러인지, 그리고 다른 디자인 회사에서 발표한 올해의 컬러들은 무엇인지 기사를 통해 알아보세요.
한국형 라스베거스를 표방하며 준공 시작부터 화제가 되었던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 다녀왔어요. SNS에 자주 등장하는 미디어 쇼가 어떨지 궁금하더라고요. 처음 들어가는 입구부터 웅장함 그 자체였습니다. 마치 다른 세상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의 입구를 지나니 초현실적인 장면이 펼쳐져 있었어요. 벽면과 천장을 둘러싸고 시시각각 변하는 비주얼이 정말 근사했답니다. 하이라이트는 시간을 정해두고 펼쳐지는 👉'Under the Blue Land쇼' 였는데요, 바닷속에 들어온 것 같은 실감 나는 색감과 음향 효과에 잠시 넋을 놓고 바라보았어요. 숙박하지 않아도 자유롭게 볼 수 있는 오로라 거리, 아이들과 함께 그리고 연인과 함께 방문해 보세요!
님, 스마트폰을 보는 데 얼마나 많은 시간을 쓰고 계시나요? 저는 요즘 쓸데없이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늘어 고민이었어요. 하루 일과가 끝나는 10시쯤부터 보기 시작하면 어느새 훌쩍 새벽이 되어버리더라고요. 당연히 좋지 않은 일인 것을 알면서도 끊기가 참 어렵습니다. (왜 재밌고 즐거운 건 몸에 안 좋은 걸까요😂) 스마트폰에 중독되어 밤을 새는 일을 막아보려고 '스마트폰 잠금 상자'를 구매했어요. 상자 안에 휴대폰을 넣은 후 시간을 설정하고 뚜껑을 닫으면 그 시간 동안엔 무슨 일이 있어도 휴대폰을 꺼낼 수 없는 장치랍니다. 처음엔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었는데 며칠 써보니 대만족입니다. 10시부터 12시까지, 마의 구간을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지지 않고 책도 읽고 기록도 하며 알차게 보내고 있어요. 반강제로 얻어낸 퀄리티 타임이랄까요☕
집중력 개선을 위해 해야 하는
여러 가지 시도들을 알게 되면서, 현재 우리가 명백한 역설 속에
살고 있음을 깨달았다.
우리가 해야 하는 많은 일이 따분한 만큼 뻔하다.
속도를 늦추고,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하고,
잠을 더 자면 된다.
-도서 : 도둑맞은 집중력, 요한 하리-
스마트폰을 가지게 되면서 우리는 하지 않아도 되는 고민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유혹에 약하고 쉽고 빠른 것에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그 안에서 스스로 적절한 균형을 찾고 하루 중 반드시 몰입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아주 중요하지요. 아예 끊어버릴 수는 없지만 나를 위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보면 어떨까요🙂 남은 2월, 각자의 방법으로 숨어있는 퀄리티 타임을 찾으시길 바랄게요. 3월에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