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톡집 29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10월입니다. 월초에 이어진 징검다리 공휴일 덕분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느낌입니다. 남은 2024년 끝자락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 잘 보내셨지요?😊 이번 달도 열심히 준비한 호톡집 29번째 이야기,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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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넷 INSIGHT
호텔인네트워크에서 헬퍼랜서를 찾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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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호텔인네트워크에는 작은 비밀이 있습니다. 바로 회사를 이끌어가는 구성원 대부분이 '경단녀 헬퍼랜서'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모두 호텔과 서비스 업계에서 오랜 기간 일하고 육아를 이유로 잠시 멈춰있던 경단녀였답니다. 자칫 다시 빛나지 못했을 경력을 되살려 지금은 마케팅과 운영 파트를 맡아 내가 일할 수 있는 시간을 골라 육아와 살림, 일을 병행하고 있어요. 집에서 나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 조율하며 일할 수 있으니 직업 만족도는 최상입니다.
호텔인네트워크 대표가 전문직 파트타이머를 모으는 것에 진심인 이유가 있습니다. 30년간 업계에서 몸담으며 육아와 나이를 이유로 어쩔 수 없이 호텔을 떠나는 많은 선후배들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일할 능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멈춰있는 인력들의 경력이 아깝고 안타까웠습니다. 그들만을 위한 소통과 재취업을 위한 공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호텔인네트워크는 일반 아르바이트와는 다른 개념의 전문직 파트타이머 '헬퍼랜서'를 만들고 베테랑 인력을 모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일념에서 호텔인네트워크 직원들 또한 경단녀 헬퍼랜서들로 이루어지게 되었지요.
그리고 지금, 호텔인네트워크와 함께 성장할 또 다른 헬퍼랜서, 온라인 판촉 매니저를 찾고 있습니다. 주 5일제, 일 4시간, 재택근무 등의 조건으로 일과 가정 사이의 균형을 잡으며 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랍니다. 혹시 우리 업계에 잠시 멈춰있는 선후배가 있다면 지나치지 마시고 이 소식을 전해주세요! 그들이 다시 한번 빛날 수 있도록 말입니다. 😊 👉 호텔인네트워크 헬퍼랜서 채용 공고 보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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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넷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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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에서 벡스코, 호텔앤레스토랑, 호텔인네트워크가 협업하여 진행하는 '호텔 미니 잡페어'가 개최됩니다. 이번 잡페어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인재와 호텔들을 매칭하기 위해 마련되었사오니 많은 호텔과 취준생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 행사 자세히 보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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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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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K-로컬 미식여행 33선, 한국의 진짜 맛, 지역에서 찾다!
로컬 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 그렇다면 우리나라 구석구석에 숨겨진 '지역의 맛'을 찾아 떠나는 미식 여행은 어떠세요? K-로컬 미식 여행 지도를 참고로 맛있는 여행을 즐겨보세요! 👉지금 보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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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가을밤,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지역별 축제
이 가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지역마다 축제가 한창입니다. 그중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축제들을 모아봤어요. 각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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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DA온다] 2024년 상반기 호스피탈리티 데이터 & 트렌드 리포트
온다의 통합 판매 시스템 ONDA HUB와 부킹엔진을 통해 거래된 숙박 예약 및 판매 데이터에 기반하여 심도 있게 분석한 '2024 상반기 호스피탈리티 데이터&트렌드 리포트'가 발간되었습니다. 링크를 통해 리포트를 신청해 보시고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어보세요. 👉지금 보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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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DA온다] 최근 숙박업의 뜨거운 감자 6가지
최근 숙박업의 중요한 이슈 6가지를 온다에서 정리했습니다. 스프링클러 설치 정보 공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의무화 임박 등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최신 숙박업 동향을 온다의 인사이트를 통해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지금 보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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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리서치] 국가별 관광산업의 특징과 대한민국 관광대국의 길
관광산업은 국가 경제의 이바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아가야 하는 중요한 산업입니다. 주요 국가들의 관광산업 발전 양상과 비중을 살펴보고 나아가 우리나라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야놀자리서치에서 발표한 '국가별 관광산업의 특징과 대한민국 관광대국의 길' 리서치 자료를 눈여겨보시고 관련 업계 종사자 관점에서의 생각도 정리해 보세요. 👉지금 보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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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데일리]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11월 6일 개최
'2024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가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됩니다. 국내외 MICE 산업 관계자 8천여 명, 300여 개의 기업 및 기관, 150여 명의 MICE 주최자가 참석하는 이번 KME2024에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지금 보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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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호텔앤레스토랑> 기사
업계의 다양한 소식/기사/칼럼을 담은 매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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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업계의 구인난, '신중년'이 해법 될까
통계청의 예측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령인구가 계속 증가해 2025년에는 전체 인구의 20.6%에 달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UN 기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는 수치입니다. 이러한 인구 구조의 변화는 노동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중년이라 일컫는 5060세대 인력의 활용이 중요해지는 시대가 도래하는 것이지요. 우리 호텔업계에서는 어떤 형태로 중장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까요? 관련 내용을 기사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세요. 👉지금 보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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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개된 세븐틴의 에어비앤비, 미리 가 봤더니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뮤직비디오 속 공간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면? 이 기분 좋은 상상이 실제로 이루어졌습니다. 에어비앤비가 세븐틴의 뮤직비디오 속 공간을 그대로 재현하여 선보인 숙박 이벤트, '세븐틴의 에어비앤비'가 바로 그 상상의 주인공입니다. K-POP의 위상을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한 좋은 예인 듯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지금 확인해 보세요. 👉지금 보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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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 부분 초단기 아르바이트 노무관리 이슈
호텔 F&B 부분의 초단기 아르바이트를 채용할 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는 무엇이며 어떻게 관리할 수 있을까요? 모집, 채용 과정부터 그 이후까지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해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차례대로 확인해 보시고 우리 업장의 이슈가 있다면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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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보는 국내 방문 관광객 형태 분석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여러 국적의 관광객들은 주로 어떤 지역에서 투숙하고 있을까요? 국내외 OTA에서 수집한 65만 건의 호텔 리뷰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국가별, 관광유형별 외래 관광객이 주로 투숙하는 지역'을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지금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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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채용 공고
관심 있는 채용공고를 누르면 해당 공고로 바로 연결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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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톡집 에디터's PICK
이번 달 에디터의 PICK은 무엇일까요? 궁금하다면 클릭해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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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휴식이 있는 아지트 '여의도 아크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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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힙 (Text Hip)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텍스트힙'은 Text+Hip의 합성어로 그동안 영상과 쇼츠에 밀려 외면받았던 '독서가 힙하다'는 새로운 트렌드 용어라고 해요. 아이, 어른 가릴 것 없이 낮아지는 문해력과 도파민 중독이 문제시되는 요즘 반가운 트렌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소식과 함께 서로 책을 읽고 권하는 문화가 다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런 뜻에서 얼마 전 다녀온 여의도 북카페, 아크앤북을 소개해 드릴게요. 책으로 만든 아치도 멋지고 주제별로 큐레이션 된 책들을 살피는 재미가 있는 곳이에요. 원할 경우 와인과 맥주를 마시며 독서에 빠져들 수도 있어 더 인상적이었어요. 저도 오랜만에 책 한 권 사서 천천히 읽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꼭 북카페가 아니더라도 이 가을이 가기 전에 가까운 서점에 들러 책장을 넘기는 '힙'한 기분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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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명을 클릭하시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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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누군가 '요즘 어때?'라고 물으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어요? 이슈 없이 조용히 흘러가는 삶을 추구하는 저는 늘 '뭐, 나쁘지 않게 잘 지내지'라고 대답합니다. 이 대답이 때로는 참 심심하고 재미없게 느껴져 부끄러울(?) 때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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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의 행복 담론이 바뀌고 있다. '행복해야 한다'라는 믿음에서
한 걸음 비켜서서 너무 행복하지도 너무 불행하지도 않은 일상,
그저 '무난하고 무탈하고 안온한 삶'을 가치있게 여기는 태도를
'아주 보통의 하루', 줄여서 '#아보하'라고 명명하고자 한다.
-트렌드코리아 2025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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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무난하고 무탈하고 안온한 삶'을 사는 건 쉽지 않습니다. 아주 평화로운 조합이지만 그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단단한 내면과 잘 다져온 베이스가 있어야 합니다. 매일 주어지는 하루를 충실히 살아낼 때 찾아오는 충만함이 모여 행복을 만든다고 생각해요. 요즘 어떠냐는 질문에 '별일 없어'라고 대답할 수 있는, 잠자리에 누웠을 때 마음에 걸리는 것이 하~나도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랄게요.😊무탈한 10월 보내시고 11월에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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